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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4 상대는 그대론데

by 흔삼아 2018. 1. 12.

어제는 너무 피곤했다.

운전도 많이 하고 미팅도 2건이나 잡혀있고

아침4시에 출근해서 하루종일 집중하고

운전을 하다 너무 피곤해서 목을 꺽었는데 이게 잘못되서 목도 계속아프고

그 와중에 누가 매장앞에 고양이를 버리고 갔다고 병원을 가달라는 말에 짜증을 내버렸다. 


책을 읽다가

'실제 하루를 생산적으로 보내 기분이 좋은 날에는 집이 눈에 거슬릴 정도로 지저분하고, 게으름을 피운 날에는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니 참으로 모순이다'

라는 글에 참 공감이 간다.


내가 좀 덜 피곤한 상태를 유지하고,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면 상대에게도 더 기분 좋게 대할 수 있을텐데.

좀 더 내 몸을 챙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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