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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게 살고싶다107

친구네와 올 여름 첫 물놀이 ㅎㅎ 서울서 현석이가 갑자기 휴가내려온단 소리에 양상이랑 급히 날잡아서 물놀이갔다가 찜질방까지 고고 아이들 다 모이니 정신은 없는데 넘 보기좋네 ㅎㅎ 자주 아이들 모임 만들어야겠다.ㅎㅎ 가족이랑 좋은 추억 쌓아서 좋았고, 친구들 얼굴 봐서 좋았다 ㅎㅎ 2015. 8. 23.
조용하다 싶은면 사고치는 후 ㅎㅎ 조용하다 싶어 거실에나갔더니 엄마 가방 뒤져서 썬파우더 바르고 있더라 ㅎㅎ 2015. 8. 23.
엄마 생신날의 특별한 경험♡♡ 엄마 생신축하드려요. 항상행복하세요^^ 이번 엄마생신엔 특별한 경험이 있었다. 누나네와 함께 집에서 조촐히 케익에 불붙이고, 횟집가서 장어먹고 그리고 볼링치러갔다. 엄마 아빠는 처음 가보는 볼링장 ㅎㅎ 처음엔 안가겠다고 누나네하고 놀고오라며 집에 먼저가 있겠다고 하더니 막상 가니 너무 즐겁게 즐기는 모습에 좀 찡했다. ㅠ 진작 못 데려간게 미안했고 좀더 웃을수 있게 해드려야겠다는 맘이들어서 ... 내년엔 좀더 즐거운 이벤트로 모실께요♡♡ 2015. 8. 23.
[따뜻한 하루] 사진에서 눈을 뗄수가 없네요. 오늘 아침에 [따뜻한 하루]에서 받은 메일의 사진을 보고 한참 생각에 잠겼습니다. 팔이 없는 태호가 불쌍하다는 동정어린 시선이 아닌남보다 조금 불편함에도 너무나 행복해 하는 태호의 표정이 제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네요. ------------------------------------------------------------------ 지난 2010년도에 방송된 MBC 스페셜 에 출연했던 태호의 모습입니다. 양팔과 허벅지, 심지어 발가락도 한 개씩 모자란 아이였습니다. 심지어 희귀병 '피에르 로빈 증후군'까지 앓고 있어 태호의 삶은 한치 앞을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방송이 나간 후에도, 방송 전에도 태호를 본 사람들은 안타까움에 불쌍함이 먼저였고, 태호의 삶을 날 때부터 행복하지 못한 삶이라고 여기는 사람.. 2015. 8. 17.
[따뜻한 하루] 엄마, 뭘 그렇게 찾아? 엄마, 뭘 그렇게 찾아? 요 며칠 주방에만 들어가면 어머니는 뭔가를 찾아 헤매느라 분주해지십니다. "분명 여기에 뒀는데 이상하네." 어머니가 물건이 없어지기 시작한다고 말씀한지 꽤 됐지만, 가족들은 어머니의 건망증으로 치부해버리고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없어졌다고 말씀하신 물건도 쌀, 라면, 조미료 종류이고 그 양도 적어서 사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으로 덮곤 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흘렀습니다. 여전히 주방에서 어머니의 한 숨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오늘은 좀 자세히 살펴봐야겠다 싶어 주방으로 들어갔더니 어머니가 빈 찬장을 멍하니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순간, 자신이 어제 사서 넣어놓은 통조림 캔 몇 개를 찾아봤더니 역시나 없습니다. 생각해보니 어머니가 집을 비우는 매주 수요일에만 이런 일이 일.. 2015. 8. 16.
부산 스타트업 미트업 재밌고 뜻깊은 모임이었다. 스타트업 !우린 아직 스타트업이고 끝까지 스타트업이고 싶다. 열정넘치는 청년들을 보니 가슴이 뛴다. ^^ 린 스타트업 : IDG벤처스코리아 이희우 대표 비즈니스 모델링 : ROA컨설팅 김진영 대표 IoT & Maker : 밸브의 신김규호 박사 2015. 8. 15.
닭똥집에 소주한잔 ㅎㅎ 2015. 8. 13.
줄없는 번지 점프라~ 이런 실험 정신이 부럽습니다. 이런 창의적 실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참 부럽습니다. 끝에 이케아가 나오는 것 보니 잘은 몰라도 이케아에서 후원을 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참 재미있고 현실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부산 광안대교에 번지 점프대를 만든하고 하는데 고려해 보면 어떨까요? ㅎㅎ 2015.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