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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출장] 마즈 위스카스, 패디그리, 쉬바 생산공장 견학

by 흔삼아 2015. 11. 22.

한국마즈 주최로 태국 마즈공장을 다녀 왔습니다. 



세계 절대적 NO.1회사의 견학

초코렛과 같은 사람먹는 식품류와 펫 관련 사업분야에서 국내 뿐 아니라 아니 세계에서 더 절대적 입지를 자랑하고, 내노라 하는 회사들을 차례로 인수해 버리는 거대한 공룡.


로얄캐닌, 내추럴초이스, 유카누바, 에보, 캘리포니아 등등 브랜드들이 마즈그룹에 속하고, 위스카스, 쉬바, 패디그리등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죠.


방콕에 내려서 하루에 버스만 10시간 넘게 타는 고행을 통해 마즈 공장을 다녀 왔습니다.




방문자와 공급자의 방문에 대해 엄격한 원칙을 정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 마즈




방문 규정을 지키겠다는 서명까지




공장 전경

굉장히 깔끔하고 깨끗한 모습이었어요.






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 라인업.


직접 드셔서 맛보라고 권하는 현지 직원분들.


품질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


현지직원들도 매일 아침에 생산되는 제품을 맛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직원의 권유에 쉬바 파우치를 맛봤습니다.


음... 먹을만 했습니다. ^^




마즈 이념과 고장 생산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Q&A가 끝난뒤


공장 내부를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공장 내부에는 물론 사진 촬영은 안되구요.


반지, 시계와 같은 모든 악세서리를 빼고

기타 휴대품들 모두 빼고 난뒤


머리에 헤어캡을 쓰고

안전모를 착용하고

귀마개를 낀다음

보호 안경을 착용하고

안전화를 신고

실험실 가운을 입고

손을 깨끗히 씻고 나서야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내부 시설또한 예상했던(?)대로 깨끗하고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냄새는 어쩔수가 없었어요 ㅎㅎ

어육으로 생산을 하는 곳이라..

 


내부시설까지 모두 둘러본 다음 기념 촬영하나하고 

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마즈 제품에 대한 막연한 신뢰가 있었습니다.


세계 1등 브랜드이니까 당연히 좋은 시설에서 최상을 컨디션을 유지하며 생산하고 있을것이다. 라는..



직접 눈으로 보니 그러한 막연한 신뢰가 확신으로 바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