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늦게 친구가 뇌출혈로 쓰러저 수술후에 의식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참~ 멍했다.
이제 내 나이때에도 이런소식이 들리는구나
이젠 마음과 같이 마냥 어린 나이가 아니구나
항상 말로만 건강건강 하면서
그렇게 술을 쳐먹고 다녔구나.
작년에 옆에 5살 아들이 "아빠 술먹으면 머리가 안건강해져. 그만 먹어." 할때 이런말도 할줄 알아? 하면서 아~ 기특하구나 라고만 했지.
정말 그만 먹어야지라고 마음 먹었던 적이 있던가?
갑작스런 친구의 소식에
나도 겁이 나기 시작하고
건강에 대해 보다 진지하게 느껴졌다.
나를 믿는 우리 가족들, 우리 직원들
무엇보다 소중한 나 자신을 위해
즐겁게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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