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누군가가 어리고 아픈아이를 우리 매장 앞에 버리고 갔다.
3~4개월 가량 된 어린 아이였는데
데리고 들어와 보니 등에 큰 상처가 있었다.
직원분들이 이 아이를 처음 발견하고 내게 병원에 데려가달라고 했는데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전화를 받아서
알아서 병원데려 가라고 했던것이 마음에 걸렸다.
그리고 시간상
병원에서 수술이 끝난 이 아이를 내가 픽업해서 데려가게 되었다.
얼마나 아팠을까? 마음이 짠하다.
이젠 행복하게 잘 살자 ^^
좋은 집사님을 만나야 할텐데 걱정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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