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사는 걸
잘 사는 걸로
착각할 때가 있지 뭐야.
쉼이 어색하니
일단 무작정 뛰는
것처럼 말이야.
숨 고리기.
그리고 잘 바쁘기.
이 글을 처음 보고 섬뜩했다.
바빠게 사는 걸 잘 사는 걸로 착각하지는 않지만,
그래서 최대한 안바쁘고 여유있게 살려고 노력은 하지만
쉼이 어색하다.
너무 어색하다.
할 일은 언제나 많고
하고 싶은 놀이도 언제나 많다.
그리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다.
읽고 싶은 책도 많고
그래서
쉼이 어색하다.
그래도 쉼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는데
잘 안된다.
좀 놓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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