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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게 살고싶다107

바쁘게 사는 걸 잘 사는 걸로 착각할 때가 있지 뭐야. 바쁘게 사는 걸잘 사는 걸로착각할 때가 있지 뭐야. 쉼이 어색하니일단 무작정 뛰는것처럼 말이야. 숨 고리기.그리고 잘 바쁘기. 이 글을 처음 보고 섬뜩했다.바빠게 사는 걸 잘 사는 걸로 착각하지는 않지만,그래서 최대한 안바쁘고 여유있게 살려고 노력은 하지만쉼이 어색하다.너무 어색하다.할 일은 언제나 많고하고 싶은 놀이도 언제나 많다.그리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다.읽고 싶은 책도 많고 그래서 쉼이 어색하다. 그래도 쉼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는데잘 안된다.좀 놓아보자~ 2018. 2. 26.
콘크리트도 주사를 맞는구나 그렇게 튼튼해만 보이던 콘크리트너도 주사를 맞는구나 2018. 2. 24.
친구놈을 보내고 두달 전 친구놈이 갑자기 머리가 너무아파서 자기가 119전화해서 구급차타고 응급실로 갔다. 그후로 다시는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몇군데의 병원을 옮겨다니다 폐혈증으로 며칠전 세상을 등졌다는 소식을 받았다. 4살 아들, 9살 딸을 둔 평번한 가장이자 술도 담배도 안하는 모범생같은 친구 신항만에서 열심히 일하며 꿈을 키워왔을 친구 그 누구보다 바르게 열심히 살았던 친구가 엇그제 세상을 떠나고 오늘 발인을 했다. 장례식장에서 4살짜리 아들은 거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삼촌들 많이 왔다며 좋다고 뛰어다닌다. 며칠동안 아무것도 할수없고, 앉아있을수도 없었다. 몸은 감기몸살에 걸려 엄청춥고 기운도 없고 눈물은 나고 그래서 미친듯이 몸을 쓰는 수밖에 없었다. 숨이 끊어져라 수영을 하고 몸을.. 2018. 2. 23.
#37 오늘 구입한 책 오늘 구입한 책난 대부분 전자책을 구매하고 전자책으로 안나오는 경우는 중고책으로 구매를 한다.그리고 한달에 대략 30권 정도 사기 때문에 이벤트를 활용한다.yes 24의 경우 12일 시작하는 궁디팡팡 쿠폰을 활용하면 10만원 이상시 3만원 할인해줘서이벤트 시작할 때 사는 편이다. 2018. 2. 12.
#36 당신은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 어제 독서모임이 끝나고 커피를 한잔 하는데, 명리학 이야기가 나왔다. 운명은 바꿀 수 있는 것이고, 숙명은 바꿀 수 없는것이다. 즉, 내가 살 운명은 내가 결정한다. 뭐 이런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오늘 책을 읽다가 뭐~ 그런 비슷한 이야기가 있어 옮겨본다. 어느 선교사가 아내와 함께 테네시를 여행하던 중에 저녁을 먹기 위해 한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그때 어떤 남자가 레스토랑에 들어오자 손님들이 모두 그를 바라보았다. 그는 밝은 표정으로 테이블마다 인사를 하러 다녔고 모든 사람의 주목을 받았다. 마침내 선교사가 앉아 있는 테이블에 이른 그 남자는 그가 선교사라는 것을 알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어렸을 떄 저는 이 레스토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랐습니다. 제 어머니는 미혼모였고 사람들은 우리.. 2018. 2. 11.
#35 방향에 대해서 고민은 하는가?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방향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할 것이다.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 잘못가고 있다면 방향을 어디로 수정해야 하는지? 등등 그런데 삶에서는 그런 고민을 잘 안하고 사는 것같다. 내 주위를 보면... 이 방향이 맞는지?저 방향이 맞는지? 나도 늘 방향에 대해서 고민을 하면서도 잠시 돌아보면 방향을 틀어야 하는 경우를 많이 겪었다. 책을 읽다 방향에 대해 언급하길래 옮겨본다. 어느 마을에 세상에서 낚시를 가장 좋아하는 척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겨울이면 호수가 얼어버리는 바람에 몹시 우울해 했다. 그런던 어느날 그의 친구가 찾아와 얼음을 뚫고 겨울 낚시를 즐기라고 말했다. " 좋은 생각인야! 당장 내일 아침에 낚시를 하러 가겠어." 다음 날 아침,얼음을 깨고 낚싯대를 드리운.. 2018. 2. 11.
#34 지금 내겐 평생 쓸수있는 돈이 있다. 지금 내게는 평생 쓸 수 있는 돈이있다. 내가 오늘 오후 네시에 죽는다면 - 헤니 영맨 (영국 코메디언) 지금 내게 평생 쓸수 있는 돈이 있다면 지금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을까? 2018. 2. 11.
#33 건강관리 안하는 것도 직무유기 직무유기 평범한 우리한테는 해당이 안되는 얘기인듯했다. 이번 달부터 스쿼시를 시작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죽도록 힘들었다. 10분 뛰었는데 숨이 턱까지 차고다리에 힘이 없고스쿼시 다음날 다리가 꽉 뭉쳐 제대로 뛸 수도 없었다. 그러면서 든 생각내 체력이 이렇게 저질이었나?그래도 꾸준히 수영도 하고 집에서도 가끔씩 런닝머신 달리고 했었는데이렇게 저질이었나? 그래, 이렇게 저질이었던 거다. 아~ 여기서 잠깐 내가 체력에 대해 제일 좋아하는 글이있다. 미생에 나왔던 명대사~ "네가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라.네가 종종 후반에 무너지는 이유데미지를 입은 후 회복이 더딘 이유실수 한 후 복구가 늦은 이유모두 체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되고그러면 인내심이 떨어지고그리고 .. 2018. 2. 10.